2016년 11월 8일 화요일

가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열성 질환




날씨가 무섭게 추워졌네요..
가을이 오긴 왔던가요?

가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열성 질환




가을은 비도 많이 안 오고
선선해서 활동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죠^^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감기도
잘 걸리는 계절인데요. 이렇게 단순 열감기로 착각하고
무심결에 방치할 수 있는 가을철 열성질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유행성출혈열은 늦가을에 유행하는 발열성 질환입니다.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바이러스가 공기중으로 나오고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이 됩니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게 발열, 두통, 오한이 있고,
주요 증상은 발열, 출혈, 신장병변이 특징이며, 심하면 폐부종, 신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2. 렙토스피라증
렙토스피라증은 급성 전신감염증입니다.
사람의 감염경로는 보통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배설물이 흙, 강물을 통해 사람의 피부나 점막으로
이어져 감염이 됩니다. 증상은 역시 발열로 시작해, 두통, 근육통을 겪게 됩니다.






3. 쯔쯔가무시증
쯔쯔가무시증은 동남아시아 및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가을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감염됩니다.
보통 쥐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이 됩니다.
증상으로는 고열과 오한, 두통, 피부발진등이 있으며
결막 출혈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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